최초의 뉴 렉서스 디자인의 차별성

렉서스가 국내 출시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NX 450h+'는 렉서스의 새로운 비전 '뉴 렉서스'의 출발점입니다. 최초의 뉴 렉서스 디자인의 차별성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따라서 외관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의 탑재 등 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암시하는 변화의 포인트가 많입니다.

응답성과 부드러운 가속

지난 21일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약 55km를 달려 서귀포에 있는 한 카페까지 갔습니다. NX 450h+는 기본 모델 "NX 450h+ Premium"과 스포티한 "NX 450h+ F-Sport"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EV 모드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EV의 빠른 응답성과 부드러운 가속 특성을 느꼈입니다. 침묵이 따랐습니다. 전기 모터로만 작동하며 도로 소음을 포함한 전반적인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합니다. 18.1kWh(킬로와트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이 자동차는 전기 모드에서만 56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Auto EV Hybrid 모드에서는 파워트레인 간의 전환을 느꼈입니다. EV 모드로 주행할 때는 가속을 위해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고, 엔진이 작동해 별 차이가 없습니다. 대시보드를 보지 않았다면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체 충전 모드에서 충전은 예상보다 좋습니다.

최초의 뉴 렉서스 디자인의 차별성

주행 3~4분 만에 주행거리는 27km에서 32km로 5km가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도로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을 더 많이 사용하고 소음이 증가합니다.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과거 NX 1세대 모델들에서 지적되었던 출력 한계를 극복하고 출시되었습니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고 빠르게 속도를 올려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뉴 렉서스'를 향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연비보다는 운전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습니다. 주행 후 점검 시 실제 연비는 5.8km/kWh로, 주행 내내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켠 상태에서도 공식 연비보다 높입니다. 길의 특성상 장애물은 없으나 걷기와 운전의 효과는 굉장합니다. SUV지만 승차감은 세단에 가깝습니다. 튀는 대신 모든 종류의 과속 방지턱과 불규칙성을 부드럽게 처리합니다. 최초의 뉴 렉서스 디자인의 차별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